[chatbot] 챗봇 기업 해킹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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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 기업 ‘해피톡’ 해킹으로 고객정보 1만 2,811건 유출... 토스·배민 등도 피해

내용 : 지난 7월 21일 오후 2시경 공식 홈페이지 채팅 문의를 통해 들어온 메시지를 통해 외부 접속자에게 강제로 서버가 침입 당했으며, 고객사들의 채팅 상담 데이터에도 접근했다고 밝혔다.

해킹 사실 공지에 따르면, 상담 내용은 대부분 단순 문의이지만 일부 사례 가운데 이름이나 휴대폰번호 등이 포함된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했다.

 

-> 여러 인강 사이트에서 이미 정보 유출이 꽤 된 입장에서는 그 이후로 몇 년째 부동산 쪽에 번호가 팔렸는지 계속 부동산 관련 전화나 문자가 온다. 따라서 이름, 휴대폰번호만 팔려도 개인 정보 보호의 장벽이 어느 정도 무너지는 셈이다.

-> 챗봇의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개인 정보를 챗봇을 통해 전해야 하는 상황이 꽤 많아지고 있는데 챗봇 보안의 중요성은 아직 챗봇 기술만큼 따라오고 있지 못하는 상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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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융보안원 보안연구부 보안기술연구팀

내용 : 

- (피싱) 금융 챗봇으로 위장한 악성 챗봇을 통해 고객의 계좌번호,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탈취하는 피싱 공격에 대한 대응방안(예 : 본인 확인용 문자열 등) 도입
- (정보유출) 중간자 공격* 등을 통해 금융거래정보가 유출 및 변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대책(예 : 서비스 제공자 검증 강화 등) 수립

 

단순한 기능을 구현하는 챗봇은 개인 정보가 새어나갈 걱정을 할 필요가 상대적으로 없겠지만, 중요한 정보를 관리하는 금융권 챗봇과 같은 경우에는 보안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900 

챗봇의 무한 확장, 이제 보안까지 강화됐다. - 테크월드뉴스